Music(음악)

케이시 (Kassy) : 그때가 좋았어(듣기/재생/가사)

HeraCl 2019.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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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그때가 좋았어

발매일 2018.12.31

장르 발라드

FLAC Flac 16/24bit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노래는 케이시의 그때가 좋았어입니다.

 

그동안 SG워너비, 씨야, 다비치, 이승철, 홍진영 등 스타 가수들의 명곡 곁에는 스타 작곡가 조영수라는 이름 세 글자가 함께했습니다. 

작곡가 조영수는 수많은 히트곡 뿐 아니라 한 장르에만 국한되지 않는다는 큰 강점을 지니고 있다. 최근에는 TV조선 ‘미스 트롯’ 심사위원으로도 활약했다. 또 眞(진)을 차지한 송가인에게도 신곡 ‘찍어’를 선물하며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조영수는 송가인에 대해 “송가인은 국악을 해서 그런지 소리부터 남다르다”라고 극찬했다. ‘찍어’는 송가인의 세미트롯 도전기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조영수는 “송가인이 의외로 겁을 먹고 왔더라. 세미트롯에 대한 부담감이었다. 그런데 막상 녹음에 들어가니까 세미트롯만 하는 사람보다 더 잘하더라. 이미 잘할 거란 걸 알고 있었다. 그만큼 녹음도 짧은 시간에 했다. 녹음을 끝내고 나도 송가인도 둘 다 흐뭇해했다”라고 만족했습니다. 

이어서 그는 “송가인은 발성이나 기본기가 너무 좋다. 국악을 했던 친구라서 성대결절이 왔는데도 실수를 안하는 스타일이다. 경연에서 중요한 건 안정감 이다말 하며 실력이 왔다 갔다 하는 게 아니라 특별한 이변이 없는 한 우승도 예상했었습니다. 믿음감을 주는 친구였다 말하며 경연을 시작하기 전에 굉장히 떨더라 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무대에 올라가면 떨림은 어디 가고 몰입도가 남다르다고 느꼈다라고도 말했습니다. 기존의 프로 가수보다 대단하단 생각까지 들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처럼 조영수는 송가인 뿐 아니라 참가자 전원에 대한 심사를 하며 ‘미스 트롯’의 심사위원진의 중심을 이끌어 나갔으며 그러나 조영수에 대한 기대치가 높을수록 부담감도 커졌다고. 그는 “심사를 하다 보면 계속 좋은 칭찬만 할 수는 없는 입장인데 그게 어려웠다 말했습니다. 아무리 잘하는 사람이라도 보완해줄 게 있어서 첨언할 수 있는데 가끔 악플이 달리기도 하고 그럴 땐 힘들기도 했다”라며 “그런데 심사위원을 하면서도 나도 깨달은 점이 많다. 경연이란 게 기본적인 실력도 있지만 컨디션에 따라 한순간이더라 그만큼 집중력과 소중함, 절실함도 느끼게 되고 많이 배웠다 했습니다. 순위권에 든 친구들 뿐 아니라 정말 실력자들이 많았다. 내게도 좋은 경험이었다”라고 밝혔습니다.

 

케이시 (Kassy) : 그때가 좋았어

 

 

 

 

 

 

이젠 내가 편하니
작은 설렘조차 욕심이겠지
항상 곁에 있어서
계속 함께 있을 줄 알았나 봐
음 반복되는 시간에 지쳐가
더 이상 함께 웃을 일도 없어
봄처럼 따뜻했던
그때가 좋았어
너 하나로 충분했던
그때가 좋았어
헤어지고 나서야
깨닫게 됐어
참 좋았구나
참 예뻤구나 우리
지난날에 그때가 참 좋았어
그때 그때
그때 그때 음
이미 너도 다 알잖아
돌이킬 수 없이 멀리 왔다는 거
억지로 더 노력해도
안되는 건 어쩔 수가 없더라
음 우리 언제 이렇게 됐을까
더는 너를 만날 자신이 없어
봄처럼 따뜻했던
그때가 좋았어
행복해서 눈물 나던
그때가 좋았어
헤어지고 나서야
깨닫게 됐어
참 좋았구나
참 예뻤구나 우리
지난날에 그때가 참 좋았어
가진 것도 없고 초라했어도
서로만으로 충분했으니까 우린
너라서 좋았어
행복했어
사랑이 전부였던
그때가 좋았어
그때 알았더라면
더 사랑할 걸
더 안아줄 걸
후회가 돼
사랑했던 우리가 참 그리워
그때 그때
그때 그때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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