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음악)

잔나비 :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듣기/재생/뮤비/가사)

HeraCl 2019.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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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전설

발매일 2019.03.13

장르 인디음악, 록/메탈

FLAC Flac 16bit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드릴 노래는 인디음악에 빠져서 소개해드립니다

잔나비의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라는 노래입니다.

 

하지만 ‘학교폭력’ 논란으로 멤버 유영현이 탈퇴를 했고, 보컬 최정훈의 부친이 김학의 전 차관을 대접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밴드 잔나비가 방송 스케줄들을 취소한 가운데 페스티벌 스케줄은 계획대로 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27일 잔나비는 28일 방송되는 KBS 쿨 FM '이수지의 가요광장'에 이어 오는 29일 방송될 SBS 라디오 파워 FM '정소민의 영스트리트'에 출연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잔나비의 방송 스케줄 취소는 연이은 논란에 기인한 것으로 보이면서 앞서 잔나비는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로 데뷔 5년 만에 처음으로 음원 차트 1위에 오르며 주목받는 밴드로 떠올랐지만, 유영현이 과거 학교폭력을 저질렀음이 드러나고 최정훈 아버지의 사업 문제가 구설에 오르며 논란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지난 24일에는 SBS '뉴스 8'이 성접대 의혹을 받고 있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사업가 최 씨에게 3000만 원이 넘는 향응과 접대를 받았고 이 일로 최 씨가 검찰 수사를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잔나비의 소속사 페포니 뮤직은 25일 공식 SNS를 통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으며 보컬 최정훈은 같은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의혹을 해명하며 자신을 믿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한편, 잔나비는 방송 스케줄과 달리 계획된 페스티벌 무대에는 변동 없이 오를 예정이다. 앞서 본지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잔나비는 학교폭력 의혹이 제기된 당일인 24일 계원예술고등학교 축제 무대에 초대 가수로 섰다. 이어, 잔나비는 25일에 경북 경주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한수원 아트 페스티벌' 공연도 차질 없이 소화를 하고 있습니다.

 

 

 

잔나비 :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나는 읽기 쉬운 마음이야
당신도 스윽 훑고 가셔요
달랠 길 없는 외로운 마음 있지
머물다 가셔요 음
내게 긴 여운을 남겨줘요
사랑을 사랑을 해줘요
할 수 있다면 그럴 수만 있다면
새하얀 빛으로 그댈 비춰 줄게요
그러다 밤이 찾아오면
우리 둘만의 비밀을 새겨요
추억할 그 밤 위에 갈피를 꽂고 선
남몰래 펼쳐보아요
나의 자라나는 마음을
못 본채 꺾어 버릴 수는 없네
미련 남길바엔 그리워 아픈 게 나아
서둘러 안겨본 그 품은 따스할 테니
그러다 밤이 찾아오면
우리 둘만의 비밀을 새겨요
추억할 그 밤 위에 갈피를 꽂고 선
남몰래 펼쳐보아요
언젠가 또 그날이 온대도
우린 서둘러 뒤돌지 말아요
마주보던 그대로 뒷걸음치면서
서로의 안녕을 보아요
피고 지는 마음을 알아요
다시 돌아온 계절도
난 한 동안 새 활짝 피었다 질래
또 한번 영원히
그럼에도 내 사랑은
또 같은 꿈을 꾸고
그럼에도 꾸던 꿈을
난 또 미루진 않을거야

 

 

 

 

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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