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음악)

다비치 : 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말은 (듣기/재생/뮤비/가사)

HeraCl 2019.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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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말은

발매일 2019.05.17

장르 발라드

FLAC Flac 16bit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노래는 다비치의 신곡이었던 노래가

어느덧 음원차트를 장악하고있어 이렇게 포스팅을 하게 됐습니다.

 

28일 오후 7시 현재는 지니뮤직 실시간 음원순위 1위는 먼데이 키즈 (Monday Kiz)의 ‘사랑이 식었다고 말해도 돼’를 제쳐버린 다비치의 ‘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말은’입니다.

 

하지만 현시간 멜론에서는 2위로 자리를 잡아주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3위는 임재현의 ‘사랑에 연습이 있었다면 (Prod. by 2 soo)’이고, 4위는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이며, 5위는 Billie Eilish의 ‘bad guy’입니다.

 

Anne Marie의 ‘2002’와 잔나비의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은 각각 6위와 7위로 선정되었고, 이 외에도 로시 (Rothy)의 ‘BEE’, 박효신의 ‘Goodbye’, WINNER의 ‘AH YEAH (아예)’ 등이 10위권 안에 올라 있습니다.

 

국내 음원 이용량의 절반 이상을 점유하는 멜론에서는 공개 직후 10위권에 안착했었습니다. 하지만 이후 5위까지 오르내리며 상위권을 유지했다가 지난 24일 오전 5위부터 차근차근 차근 올라가서 3위를 기록하며 그 상태를 유지했었고 27일 오전에는 2위까지 올라 오후 7시 현재 순위를 잘 지키고 있습니다.

 

 

10위 권부터 2위까지 흔한 음악 프로그램 출연 없이 오롯이 '음악의 힘'으로만 일궈낸 성과를 보여주는데요. '아는 형님' 외 예능 프로그램 출연도 없었기에 그 어느 순위보다 더 의미가 남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말은 노래는 그간 정규 앨범과 수많은 미니앨범 하고도 , 싱글에서 까지 보여줬던 것과 다른 이유가 몇 가지 있습니다.

'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말은'은 애절한 발라드도, 마량은 가볍지도 않은 음악입니다.. '안녕이라고 말하지 마' 나 '오늘따라 보고 싶어서 그래' 또는 '거북이'를 잇는 트랙으로 보이지만 그 안에 변화는 있다 말할 수 있습니다.

 

슬픈 가삿말을 다비치의 담담하면서 섬세한 감정을 덧입히고 있으며 슬픈 상황을 밝은 톤으로 이겨내는 느낌이 물씬 나고 있습니다.

이별 후에도 사랑을 하는 연인을 여전히 그리워하는 여자의 마음을 직접 멤버들이 노랫말을 써 섬세하면서도 아련한 감성을 잘 녹여내고 있습니다.

 

다비치 : 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말은

 

 

아직 남았을까
못 잊을 이유가 남아 있을까
나만 왜 이렇게
바보같이 혼자 널 기다릴까 음
애꿎은 바람들은
말도 안 되는 네 말을
또 믿고 싶게 해
달라질 게 없는데 끝인 걸 아는데
생각이 나 그 모든 게
나 어쩌면 너에게 하고 싶은 말은
긴 밤을 지새도
아직 너를 많이 사랑한다고
이 아픈 시간이 어서 지나가기를
조금만 더 버텨볼게
네가 없는 하루가 버겁긴 하지만
보고 싶은 마음 꾹 참고
하루에 하나씩 잊어볼게 그래 볼게
매일 이런 다짐을 해 습관처럼
생각보다 길어진
그리움이 익숙해져 가는 날들에
제법 웃기도 하다 또 괜찮다가도
생각이 나 네 모든 게
나 어쩌면 너에게 하고 싶은 말은
긴 밤을 지새도

 


아직 너를 많이 사랑한다고
이 아픈 시간이 어서 지나가기를
조금만 더 버텨볼게
네가 없는 하루가 버겁긴 하지만
보고 싶은 마음 꾹 참고
하루에 하나씩 잊어볼게 그래 볼게
매일 이런 다짐을 해 습관처럼
괜찮은 척 비워낸 척해봐도
사실 많이 힘들어서
당장이라도 네게 가고 싶어
지금은 아니어도
끝내 내 손잡아 줘 oh
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말은
언젠가 한 번쯤 나를
떠올리다 그리워지면
언제든 돌아와 난 여기 있을 거야
아무 일 없던 것처럼
너 없는 하루가 어렵긴 하지만
이 정도쯤은 꾹 참고
하루에 하나씩 기억할게 그래 볼게
사랑을 시작하던 그때처럼

 

 

 

 

오늘도 이렇게 좋은 노래를 포스팅한다는 것에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오후 7시가량 쓴 포스팅이지만 예약 발행으로 시간적 오차는 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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