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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 Stay(듣기/가사/라이브)

HeraCl 2019.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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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Vol.20] 유희열의 스케치북 10주년 프로젝트 : 아홉 번째 목소리 `유스케 X 김민석`

발매일 2019.06.08

장르 발라드

FLAC Flac 16bit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노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나왔던 김민석의 stay입니다.

7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뮤지션들의 감성 자극한 무대가 가득했었습니다~

9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한 정재형은 정형돈과 함께 MBC ‘무한도전’에서 선보였던 ‘순정마초’를 부르며 무대를 열었었는데 MC 유희열은 “많은 분들이 ‘순정마초’ 절정 부분의 가사를 ‘레베카’로 알고 계시는데 ‘내 백합’이다”라고 명시했습니다. 이에 정재형이 해당 가사는 유희열의 추천으로 바꾼 것이라고 고백했었습니다.

정재형에 대해 “유일무이한 본인만이 할 수 있는 영역이 확실한 뮤지션”으로 소개한 MC 유희열은 “안테나 피아노 3대 장인이 정재형, 이진아, 그리고 저다. 이진아 씨가 클래식을, 정재형 씨는 재즈를, 가요와 팝은 유희열 씨가 잘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후 정재형과 유희열은 서로 다른 스타일의 피아노 연주를 선보여 관객들을 사로잡았는데 이어 정재형은 피아노 연주 앨범 'Avec Piano'에 대해 “각자의 나를 위로할 수 있고 음악을 듣고 있으면 일상이 달라 보이고 나를 들여다 볼 수 있으면 하는 연주곡이다”라고 소개했었습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10주년을 맞아 준비한 프로젝트 ‘유스케X뮤지션’ 아홉 번째 목소리 주인공으로 MC 유희열은 “이분이 말할 때나 노래할 때 보면 A.I인가 혼란스러울 때가 있다하지만 흔들리지 않는 편안한 가창력의 소유자다”라고 멜로망스 김민석을 소개했습니다.

김민석이 프로젝트를 위해 선곡한 곡은 넬의 ‘STAY’였다. 김민석이 이 곡을 부르겠다고 작곡가 김종환에게 허락을 구했을 때 너무 좋아했다고 덧붙였었는데 김민석은 편곡을 맡은 윤석철과 함께 자신만의 음색으로 ‘STAY’를 완벽하게 소화했습니다. 

 

김민석 : Stay

 

 

 

 

Stay 내 눈물이 마를 때까지
Stay 내가 나를 모를 때까지
Stay 아주 조금만 기다려
Stay 내 기억의 주인은 나야
Stay 내가 널 보내줄 때까지
Stay 내 기억 속에서라도
조금의 따뜻함이라도
간직할 수 있게 해줘
난 이미 얼어버릴 듯 한없이 차가워
너마저 떠나면 나에겐
이제 아름다움이 없어
난 이미 버려져 있고 한없이 더러워
Hey 이미 꽤 오랜 시간 동안
내 안에 머물러 있었잖아
이제 그냥 집이라고 생각해

 

 

 

 

 


조금의 따뜻함이라도
간직할 수 있게 해줘
난 이미 얼어버릴 듯 한없이 차가워
너마저 떠나면 나에겐
이제 아름다움이 없어
난 이미 버려져 있고 한없이 더러워
Stay inside my dear
Don`t you come out my dear
조금의 따뜻함이라도
간직할 수 있게 해줘
난 이미 얼어버릴 듯 한없이 차가워
너마저 떠나면 또 나에겐
이제 아름다움이 없어
난 이미 죽어 버릴 듯 한없이 더러워
Stay my dear
Stay my dear

 

 

 

 

라이브는 여기서 보시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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